코닥이 세계에서 가장 크기가 큰 ‘프리미엄 퍼즐’을 선보인다.

코닥은 세계 명소와 유적 사진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550~1000조각 퍼즐을 제작해 판매했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퍼즐은 미국 뉴욕 스카이라인과 중국 만리장성, 이탈리아 베니스 성 바실리 성당과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등 세계 명소 27곳을 묘사해 만들었다.

코닥 프리미엄 퍼즐 / 코닥
코닥 프리미엄 퍼즐 / 코닥
코닥 프리미엄 퍼즐의 조각 개수는 5만1300개, 기존 퍼즐의 수십~수백배에 달한다. 퍼즐 조각 개수가 많은 만큼 이 퍼즐을 모두 맞추면 868 x 190㎝ 초대형 사진이 된다. 주제인 세계 27개 명소는 각각 1900개 조각 퍼즐로 꾸며진다. 27개 명소를 하나씩 조립할 수도 있고, 이를 모두 합치면 프리미엄 퍼즐이 완성되는 구조다.

코닥은 전문가가 찍은 세계 명소 사진을 초고화질 디지털 인쇄해 퍼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5만1300개 조각으로 이뤄진 코닥 프리미엄 퍼즐은 25일(현지시각)부터 아마존 등지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570달러(70만3000원)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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