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일을 12일로 확정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파티파티 데코플레이’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총 18개 부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
톡톡이, 커팅도 된다…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일 12일로 확정
데브시스터즈, 커뮤니케이션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 안드로이드 버전 우선 출시
넷마블 카밤, 장비 판매·던전 탐험게임 ‘샵 타이탄’ PC버전 무료로 출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미라마’ 확 바꿨다
펍지주식회사가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미라마 맵을 개선했다. 미라마 북부 지역에 오아시스가, 서북부에 폐허 지역이 추가됐고, 맵을 가로지르는 새 레이싱 트랙에서는 공중 점프, 360도 회전 등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사막 지형에서는 모래 폭풍이 불기도 한다. 미라마에서는 맵에 단 하나만 등장하는 ‘미라도 오픈카(골드)’, 2.7배율 스코프를 기본 장착한 ‘Win94’는 물론, 맵 곳곳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에너지드링크, 진통제를 얻을 수도 있다.
엔픽셀 그랑사가, 핵심 수집 콘텐츠 ‘그랑웨폰’ 예고 영상 공개
그랑사가 그랑웨폰 콘텐츠 예고 영상 / 그랑사가 유튜브 채널
"이젠 소셜게임이라고 불러주세요" 포트나이트, 파티로얄 콘텐츠 추가
게임·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코리아는 배틀로얄게임 ‘포트나이트’에 새 3D 소통 공간인 ‘파티로얄’을 출시했다. 파티로얄은 배틀로얄과 다르게 액션 빌딩 요소가 없는, 그저 다른 이용자와 함께 어울리며 즐겁게 지내는 공간이다. 즐길 거리와 탐험 요소로 가득하다. 파티로얄에는 원형극장, 메인 스테이지 등 다양한 장소와 랜드마크가 있다. 파티로얄 출시 이후 미국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 작사가인 디플로(Diplo)의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버워치, 경쟁전 22시즌 시작…브실골플다 구간 영웅 로테이션 적용 해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슈팅게임 오버워치 경쟁전 22시즌을 시작했다. 이번 경쟁전에서는 사용 영웅 제한 시스템인 ‘영웅 로테이션’ 운영 방식이 바뀌었다. 평점 3500점이 넘는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구간 경쟁전에서만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다시 말해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구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 게임·e스포츠 업계 동향
엔씨소프트, 18개 부문 2020 하계 인턴사원 모집
엔씨소프트는 2020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회사는 8일부터 21일까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받는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를 접수한 이후 서류 전형, NC 온라인 인성 검사, 면접을 거친다. 엔씨 인턴십 프로그램은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부터 7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장학금과 2021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총 18개 부문으로 다음과 같다.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게임 AI ▲스피치 AI ▲비전 AI ▲놀리지 AI ▲랭귀지 AI ▲데이터 엔지니어링 ▲게임 기획 ▲컨셉 아트 ▲서비스 UX 기획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 ▲개발 관리 ▲게임 사업 ▲시큐리티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인사 ▲홍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PL 2020 시즌 16’ 개막…총상금 규모 6억3000만원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크로스파이어 중국 배급사 ‘텐센트’와 손잡고 e스포츠 대회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CFPL) 2020 시즌 16’을 개막했다. 대회는 8월 2일 결승전까지 3개월쯤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350만위안(6억3000만원)이다. 6월 28일까지 정규리그를 진행한 뒤, 7월 9일부터 8월 2일까지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진행한다.
넥슨 V4, 서비스 7개월 맞아 서비스 발자취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넷마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 3일 출근제를 적용하던 것을 멈추고, 11일부터 전 직원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한다. 넷마블은 2월 27일부터 40일쯤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4월 20일부터는 주 3일 출근, 주 2일 재택근무를 진행했다. 정상 출근 체제 전환 후에도 임신부, 37.5도 이상 발열자·인후통 등 유증상자는 재택근무를 진행한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