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영상회의 서비스 '룸' 정식 출시

김평화 기자
입력 2020.05.15 08:50 수정 2020.05.15 08:58
페이스북이 영상회의 서비스 ‘룸(Rooms)’을 정식 출시했다. 데스크톱과 모바일 버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룸은 페이스북이나 메신저(Messenger) 세부 서비스로 사용이 가능하며 단독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는 아니다.

더버지(theverge)씨넷(cnet) 등 외신은 14일(이하 현지시각) 페이스북이 룸을 출시하고 줌(Zoom)과 구글 미트(Google Meet) 등과 같은 타사 영상회의 서비스와 본격 경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스탠 추드노프스키 페이스북 메신저 부문 부사장은 이날 자사 블로그에 "룸을 사용하면 제한 없이 최대 50명까지 무료로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메신저나 페이스북에서 바로 룸 회의실을 만들 수 있다"며 "페이스북 계정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한 초대 링크를 공유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페이스북은 특정인을 회의에 초대하거나 특정인만 내보낸 후 회의실 접근까지 막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북미 사용자는 페이스북에서 룸 회의실을 열 수 있으며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는 메신저에서 회의실을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은 룸 기능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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