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디지털 콘택트(언택트, 비대면)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주역에는 클라우드가 있습니다. 540만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가능했던 것도 바로 클라우드 덕분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기술 요소가 클라우드와 만나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합니다. 신규 비즈니스의 추진력을 높이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는 조직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과거보다 더 전략적으로 클라우드에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분야 대표 기업들이 주요 이슈와 전략을 쏟아내는 자리가 열립니다.
조선미디어그룹의 ICT 전문 미디어인 IT조선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분야 대표 기업들과 함께 6월 2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를 엽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알리바바 등 한국에서 세를 넓히는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는 물론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삼성SDS, SK C&C, LG CNS 등 국내 대표기업들의 비전과 전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IBM과 오라클, 코너스톤, 뉴타닉스 등 글로벌 기업과 나무기술, 엔쓰리엔클라우드 등이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를 내놓습니다. 15개 부스에서 스톤플라이코리아, 코오롱베니트 등 주요 기업들의 솔루션을 만날 수 있습니다.
IT통합서비스 선두기업인 메가존은 세션과 부스에서 다양한 사례를 선보입니다. 베스핀글로벌도 패널토의와 세션, 부스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분야 시장 비전을 소개합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및 개방형 운영체제(OS)의 2020년 주요 전략을 발표합니다.
기조 강연을 맡은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언택트(비대면) 산업 활성화가 세계 경제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며 "디지털 전환이라는 커다란 변화 속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요구되면서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합니다. 문 원장은 클라우드를 선도하는 디지털 르네상스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르네상스’를 이끌기 위한 클라우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합니다.
오전 패널 토의에서는 시장조사기관 KRG 김창훈 부사장의 진행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베스핀글로벌,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 에퀴닉스, KT 등이 국내외 시장 이슈와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한편, 사전 유료 등록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미니PC(1명), 젠하이저 이어폰 CX100(3명), 벨킨 고속 무선 충전 패드 카카오프렌즈 에디션(5명)을 추첨 증정합니다. 오픈세션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웨어(마소) 399호와 400호(각 10명)를 추첨 증정합니다. 당첨자는 행사일 현장에서 공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참관할 수 있습니다. 콘퍼런스 참관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호텔 메인 로비와 5층 행사장 입구에서 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행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일 시 : 2020년 6월 2일(수) 09:30~16:50
▲장 소 : 서울 드래곤시티
▲참가비(VAT 포함) : One day Pass (16만5000원 / 5월 27일까지 얼리버드11만원. 중식제공)
오픈세션 (오후 세션에 한해 선착순 사전 등록 무료)
▲부대행사 : 시연 전시회(로비)
▲미디어 후원 : 조선일보, 조선비즈, TV조선
▲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등록페이지 : One day Pass, 오픈세션
▲문 의 : 사무국(eventit@chosunbiz.com / 02-724-6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