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 "이젠 모장 스튜디오라고 불러주세요"

오시영 기자
입력 2020.05.18 09:32
최근 청와대가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활용된 샌드박스게임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이 새 이름과 로고를 공개했다.

게임 매체 게임스팟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웨덴 개발 자회사 모장이 마인크래프트 출시 11주년을 맞아 자사 이름을 모장 스튜디오로 고쳤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모장 스튜디오 새 로고 / 모장 스튜디오
새 이름은 마인크래프트 관련 작업만 하는 소규모 팀을 넘어 세계로 확장하는 상황을 반영했다. 새 로고는 Mojang을 작은 부품으로 나타낸 듯한 모습으로 구성됐다.

당시에는 잘 어울리고 딱 맞는 옷이라도 10년 뒤에는 입기가 힘들다는게 새로운 이름과 로고를 선보이는 이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장 스튜디오는 새 로고가 정확히 무엇을 암시하고 나타내는지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회사는 "마인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그것은 여러분이 상상하기 나름"이라며 "다만 놀이라는 모장 스튜디오의 핵심 정신을 담았다"고 밝혔다.

모장 스튜디오는 최근 다양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디아블로 같은 핵앤슬래시게임 마인크래프트 던전은 5월 26일 출시할 예정이다. 2019년 개봉할 예정이던 마인크래프트 영화는 개봉 시기를 2022년으로 미뤄 촬영 중이다. 최근에는 가상의 빛을 활용해 굴절, 반사 같은 빛 관련 효과를 사실적으로 나타내는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활용한 마인크래프트 RTX 베타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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