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초 출시한 LG전자의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21일, 자사 건조기 국내 전체 판매량 중에서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가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 LG전자
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 LG전자
LG전자는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에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의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젖은 빨래를 건조할뿐만 아니라 옷과 침구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최근까지 국내외에 등록한 스팀 특허가 1000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건조기를 비롯해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에 스팀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