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에코시스템 파트너’로 리퀴드글로벌과 쟁글, 피크 등 협력사 3곳을 신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코시스템 파트너란 클레이튼 생태계를 구성하는 협력사를 일컫는다.

이번 신규 협력사 추가는 클레이튼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로 이뤄졌다. 새롭게 합류한 리퀴드글로벌은 싱가포르 기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다. 클레이튼은 리퀴드글로벌과 클레이(KLAY, 클레이튼 자체 토큰) 및 클레이튼 기반 토큰(KCT) 유통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 다른 협력사 쟁글은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이다. 클레이튼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공시 체계를 강화하고 합리적인 플랫폼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피크는 모바일 게임을 PC 데스크톱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앱 플레이어 개발 업체다. 양사는 앞으로 클레이튼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블록체인 게임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클라우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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