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대만 PC 칩 공급사,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예상" 코로나19로 노트북 판매 급증 여파

김동진 기자
입력 2020.06.02 07:50
대만에 본사를 둔 PC 관련 칩 제조·공급 업체들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늘면서 노트북과 관련 주변기기 수요가 지속되며 PC 칩 공급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 아이클릭아트
대만 디지타임즈는 1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대만 PC 관련 칩 공급업체들이 5월과 6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문인식칩과 스타일러스(특수 컴퓨터 화면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표시를 할 때 쓰는 펜) 칩 등을 제조·공급하는 엘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분기 40% 이상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로 PC용 애플리케이션을 출하하는 금속 산화막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 칩 업체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측됐다. 인티그레이션과 니코반도체, 시노파워 반도체 등 MOSFET 칩 제조사들은 2분기 말과 3분기 초 월 매출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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