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위해 미국 뉴욕에서 이벤트를 열었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땡큐(Thank You)’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퀘어 LG전자 전광판 / LG전자
뉴욕 타임스퀘어 LG전자 전광판 / LG전자
이번 이벤트는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윤 부사장은 지난달 직원들에게 ‘땡큐’ 메시지를 만들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동참한 직원들은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사진, 동영상에 감사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콘텐츠는 LG전자 전광판 외에도 법인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티모바일(T-Mobile)과 함께 뉴욕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1만 대를 전달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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