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바람의나라 연’ 사전예약 행사를 17일부터 시작한다.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가 출시 100일을 맞았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
넥슨 바람의나라 연, 17일 사전예약 행사 진행
[하이게임]원작 추억 살리며 세련미 더한 '바람의나라: 연'
진승호 디렉터 첫 콘솔게임 ‘베리드 스타즈’, 7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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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드스타즈 소개 영상 / 라인게임즈 유튜브 채널
라인게임즈는 콘솔게임 베리드 스타즈를 7월 출시한다. 이 게임은 ‘검은방, 회색도시’ 등으로 이름을 알린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가 생존하는 이야기를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게이머는 소셜 미디어, 캐릭터간 대화에서 찾을 수 있는 단서를 수집해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엔딩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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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댑, 신작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 출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은 모바일게임사 도연게임즈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다. 신작 ‘소울시커 6번째 기사단’을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오픈 이후 특정 아이템에 블록체인 기술인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적용해 게임 아이템의 디지털 자산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소울시커 시리즈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000만건에 달한다.
던전앤파이터, ‘여격투가’에 직업 4개 추가
넥슨은 11일 PC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여격투가’ 캐릭터 직업 4개에 ‘진 각성’ 콘텐츠를 추가했다. 여격투가는 육체를 단련해 몸을 무기로 싸우는 전사 캐릭터다. 이용자는 100레벨을 달성하고,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진 넨마스터’, ‘진 스트라이커’, ‘진 스트리트파이터’, ‘진 그래플러’로 전직할 수 있다. 진 각성에 성공하면, 95레벨 패시브·액티브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넥슨은 1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더 오큘러스 부활의 성전 가이드 던전’도 추가했다.
◇ 게임·e스포츠·1인 미디어 업계 동향
한국인디게임협회 출범, 협회장에 최훈 대표 선임
5월 7일 출범한 한국인디게임협회는 공식 커뮤니티 '인디플'을 통해 온라인 출범식을 진행하고 인디게임개발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뜻을 밝혔다. 협회는 2017년 임시단체로 활동하며 인디게임 세미나, 서강대학교 창의인재사업, 킨텍스 PlayX4 인디오락실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경기도청의 정식 승인을 얻고 사단법인으로 거듭났다. 초대 협회장으로는 최훈 하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선임됐다. 회원사는 200개에 달한다.
A3 스틸얼라이브 서비스 100일 맞아
넷마블의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출시 100일을 맞았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전야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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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