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보면 쿠폰 주는 택시' 나온다

안효문 기자
입력 2020.06.17 10:09 수정 2020.06.17 11:58
마카롱택시 운영사 KST모빌리티가 택시 내 인터랙티브 광고 사업을 추진한다.

마카롱 택시 / KST모빌리티
KST모빌리티는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플러스티브이와 택시 내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택시 전용 인터랙티브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공동 개발한다. 택시 승객석에 반응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탑승자에게 보상형 광고 콘텐츠를 비롯해 차량 및 드라이버 정보, 택시운행장치와 연동한 여정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KST모빌리티와 플러스티브이는 올해 3분기 내에 전용 미디어 장치의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에 마카롱택시(가맹택시)에 DID를 보급할 방침이다.

플러스티브이는 디지털 광고보드, 키오스크, 메뉴보드 등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웹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와 함께 공간 및 활용도에 따라 특화된 컨텐츠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가 상용화될 경우 택시 탑승객은 차 내 설치된 디스플레이로 광고 등을 시청한 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광고 제휴사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이 지급되거나. 택시요금을 직접 할인 받는 서비스도 구현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KST모빌리티 관계자는 "플랫폼 가맹사업은 운송가맹점(택시)이 운송가맹사업자와 가맹 계약을 맺고 운송가맹사업자가 마련한 사업모델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라며 "가맹사업자는 기본적인 운송서비스 외에 사용자가 원하는 특별한 부가 서비스와 요금체계를 개발해 가맹택시를 통해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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