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형 에어컨이 대세" 판매비중 절반 육박

김준배 기자
입력 2020.06.17 12:48 수정 2020.06.17 12:49
‘창문형 에어컨’ ‘서큘레이터’도 인기
가격비교사이트 에누리닷컴 5~6월 조사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을 함께 설치하는 멀티형 에어컨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17일 에누리닷컴이 5~6월(6월은 14일 기준) 판매실적을 조사한 결과, 멀티형 에어컨 비중이 전체의 47.5%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7%보다 약 7% 포인트 늘었다.

삼성 에어컨 멀티형 / 삼성전자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에어컨 판매 비중은 감소했다. 스탠드형은 지난해 29.9%에서 올해는 20.7%로 9%포인트 빠졌으며, 벽걸이형도 지난해 23.8%에서 올해 19.8%로 내려갔다.

창문형 에어컨 판매 확대가 눈에 띈다. 지난해 1%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4.3%로 상승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없고 1인가구에 적합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에누리측은 분석했다.

선풍기 판매 동향을 보면 스탠드형이 여전히 인기를 끄는 가운데 서큘레이터 판매 비중이 지난해 22.2%에서 올해는 30.3%로 8%포인트 상승했다. ‘뛰어난 성능’ 입소문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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