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자율주행 핵심기술 공동 연구 등과 관련해 ‘미래 자동차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검증 및 실증 테스트, 전문 인력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하기 위해서다.
KT의 5G 서비스, 에지 클라우드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AI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로부터 확보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자동차 사업에 활용한다.
장기적으로는 우수 인재 양성, 전문 인력 간 교류도 추진한다.
KT 관계자는 "연구원과 함께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핵심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자율주행 환경에서의 서비스 발굴에 협력해 미래 자동차 분야 기술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