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가협회는 우리나라 정부에 최초로 컴퓨터가 도입된 날을 기념하고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치하하기 위한 정보인의 날 기념식을 24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남석우 인젠트 회장, 조성갑 세한대 부총장,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 정효남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영 미래통합당 의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행사를 기념해 커팅식을 하고 있다. / 한국IT전문가협회
왼쪽부터 남석우 인젠트 회장, 조성갑 세한대 부총장,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 정효남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영 미래통합당 의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행사를 기념해 커팅식을 하고 있다. / 한국IT전문가협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은 1967년 6월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가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 도입, 가동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도입 20년째 되는 1987년부터 한국IT전문가협회 주최로 매년 열린다.

올해 34회째인 이 날 행사에는 박성중·이영 미래통합당 의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비롯하여 정보통신 관련 기관 및 협회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남석우 인젠트 회장이 정보인상, 김상훈 한경대학교 교수·임미숙 KT융합기술원 상무 등 8명에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