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광주과기원(GIST) 교수와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등 5명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3기 심의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김인수 GIST 교수와 문수복 KAIST 교수(왼쪽부터)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김인수 GIST 교수와 문수복 KAIST 교수(왼쪽부터)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김 교수와 조 대표 이외에 문수복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윤희숙 재료연구소 실장, 이정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 등을 신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이번 5명 신규 위촉으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심의회의는 꾸려졌다.

자문회의측은 "신규위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연구성과, 정책경험, 산·학·연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정됐다"며 "대학 및 출연(연) 우수 연구자와 경제·산업분야에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갖춘 인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