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계 기업 한싹시스템이 창립 28주년을 맞아 신규 기업 이미지(CI)와 ‘성장 2025’ 비전을 선포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사명인 한싹을 디자인 심볼로 적용했다. 녹색을 사용해 안전과 신뢰를 표현했다. 바르고 참된 씨앗이 땅속 영양과 기운을 받아 뿌리를 내리고 한싹이 돼 성장한다는 의미다. 망연계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성장 2025 비전은 2025년까지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한싹시스템은 망연계 기술 고도화와 보안 사업 다각화, 채널 파트너십 강화, 매년 매출 증가율 30% 달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망연계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통합패스워드관리 솔루션 등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체계화하면서 채널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도 진행한다.

이주도 한싹시스템 대표는 "28년간 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 긍정의 힘이다"며 "앞으로도 긍정의 힘을 발산해 2025년 목표 달성과 함께 세상에 밝은 영향을 미치는 선한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