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출시한 PC게임 라그나로크의 게임성을 계승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출시를 하루 앞뒀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사전 예약자 수가 146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게임은 7일 오전 11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원작의 퀘스트·스킬·업적·스탯 등 다양한 요소를 구현한 것은 물론, 잡지·무도회 등 여성 이용자가 좋아할 만한 새 콘텐츠도 다수 담았다.
정일태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이 19세 이상이었는데도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6일부터는 사전 다운로드도 진행하니 게임을 많이 내려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