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사 마쯔다는 운전자가 페달을 잘못 밟아 자동차가 급격하게 가속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가속제어장치를 현지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 시티즌은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과 손잡고 스포츠 손목시계 제품을 선보였다.

◇ 마쯔다, 자동차 가속제어장치 판매

마쯔다 가속제어장치 / 야후재팬
마쯔다 가속제어장치 / 야후재팬
마쯔다는 자사 개발 자동차용 가속제어장치를 일본 현지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속제어장치는 운전자가 페달을 잘못 밟아 자동차가 급격하게 가속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 전면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3미터 이내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 FPS게임 조준을 도와주는 팔 보호대

에임 커버 / 야후재팬
에임 커버 / 야후재팬
비앙카(BeANCA)는 1인칭슈팅(FPS) 게임의 조준을 도와주는 ‘에임 커버'를 판매한다. 가격은 개당 4980엔(5만5000원)이다. 에임 커버는 팔을 감싸는 보호대처럼 생겼다. 제품 착용을 통해 팔 부위 피부가 책상에 붙는 것을 방지해 게임 조작을 도운다는 설명이다.

◇ 시티즌, 스포츠 손목시계 ‘프로마스터 몽벨' 선봬

프로마스터 몽벨 / 시티즌
프로마스터 몽벨 / 시티즌
시계 제조사 시티즌은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협업 상품인 ‘시티즌 프로마스터 몽벨'을 9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손목시계는 20기압 방수 성능을 갖추고 시침이 잘 보이도록 디자인 됐다. 가격은 11만엔(122만원)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