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은 암호화 초음파 통신(EUWC, Encrypted Ultrasonic Wave Communication) 원천기술을 보유한 뮤즈라이브와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를 출시한다. 스마트폰에 가까이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콘텐츠가 켜진다.

지니뮤직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는 디지털 오디오북과 앨범의 장점만 가졌다. 저작권을 보호할 콘텐츠 불법복제 차단 기능도 탑재했다.

지니뮤직 실물형 오디오북 / 지니뮤직
지니뮤직 실물형 오디오북 / 지니뮤직
지니뮤직과 뮤즈라이브는 한국 아이돌 가수 9인이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을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로 제작했다. 하성운·정세운·라비·노태현·혁(그룹 빅스 멤버)·Young K(그룹 데이식스 멤버)·인피니트멤버 이성종·남우현·AB6IX멤버 김동현이 참여한다. 오디오북 외에 아이돌가수 사진, 영상도 담긴다.

실물형 오디오북 앨범키트는 20일까지 인터파크에서 스페셜 한정판 오디오북상품으로 살수 있다. 가격은 2만5000원으로 지니100회 체험권이 포함된다. 지니뮤직은 오디오북 콘텐츠 판매수익 일부를 아티스트 이름으로 ‘농어촌청소년복지재단’ 청소년 복지사업 지원금으로 기부한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