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코로나 팬데믹’과 미국 정부 견제에도 상반기 성장세를 시현했다.
부문별 매출은 컨슈머 비즈니스가 2558억 위안(43조7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캐리어 비즈니스 사업부는 매출 1596억 위안(27조3000억원),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사업부는 매출 363억 위안(6조2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화웨이는 중계기 구축 등 통신장비(캐리어 비즈니스)가 주력 사업이었지만 최근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컨슈머 비즈니스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화웨이는 휴대폰의 출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