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은 28%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온라인 판매 비중은 24%였다.
린다 수 SA 이사는 "오프라인 스마트폰 소매상과 이동통신사 대리점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이동통신사들은 앞으로 대리점 상당수를 구조조정하거나 폐업시켜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