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에어에이알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셀프케어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성훈 에어에이알 대표는 "향후 5G 활성화 핵심은 인공지능이다"라며 "휴먼케어콘텐츠 사업은 B2B 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AI 기술이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상용화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자의 안과 데이터를 이용, 눈 질환뿐 아니라 당뇨, 심관계 질환 계통까지 진단 및 예측이 가능한 AI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에이알(Airar)은 증강현실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삼성전자, KT, 대우조선해양 등에 AR, AI 기술 기반 응용 콘텐츠를 기획, 서비스하고 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