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커뮤와 KT가 언텍트 비대면 IoT 플랫폼 사업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페이즈커뮤는 최근 자체 기술로 국내 최초 IoT 밴딩머신 잇다박스를 활용한 무인매장 잇다가게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중이다.

금번 KT와의 파트너 계약 체결로 사업분야 확대 및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KT에서는 잇다박스 전국 영업을 맡아 IoT 스마트 밴딩머신 대중화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는 자동 온도 측정 센서 연동을 비롯하여 KT의 다양한 신기술들이 접목될 예정이다.

잇다박스는 다양한 상품들을 보관 및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밴딩머신으로 앱연동, 원격제어, 포인트결제, IoT관제, 라이더 배송 등 4차산업 기술들과 서비스 기능들이 대거 들어가 있으며, 플랫폼내 제품으로는 쥬얼리와 모바일 관련 상품들이 먼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현금 및 리스, 렌탈 등을 통한 다양한 공급 방식을 비롯하여 기업B2B, 소상공인, 청년창업 사업 등에 규모별 맞춤형 무인매장 플랫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페이즈커뮤 손영민 대표는 "금번 KT와의 파트너쉽 계약으로 향후 IoT소프트웨어 기술개발 확대와 무인 매장 시스템의 고도화로 잇다박스의 국내 유통확대 및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많은 도움을 주신 KT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