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 해외 진출 노린다' 게임빌, 2Q 영업익 흑자 전환 성공

오시영 기자
입력 2020.08.11 18:16
게임빌은 2020년 2분기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5% 올라 40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자회사 실적이 증가해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늘었고, 대표작이 성과를 낸 덕에 실적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자사가 개발한 대표작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를 일본, 북미, 대만 등 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는 총 12개 게임을 내는 동안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6800만회를 기록했다. 게임빌은 이미 이 게임의 해외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었을 정도로 해외 인기가 높았던 덕에 세계 시장 출시를 계기로 향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캐주얼 판타지 야구게임이 강세인 일본 시장에서는 유명 지식재산권(IP)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와 협업할 예정이다.

11월에는 랜덤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아르카나 택틱스를 세계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웹툰 아르카나 판타지 IP를 활용해 제작했다. 모바일에 최적화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카스 고’는 11월에 출시한다. 사실적인 레이싱의 재미를 원 버튼 방식으로 현실감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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