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제46차 위원회를 열고, 김 현 상임위원을 방송통신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로이 선출된 김 현 부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8월 26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다. 후반기 부위원장은 대통령이 속하지 않은 국회 교섭단체에서 추천받은 상임위원이 맡기로 했다.

김 현 부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살려 여러 위원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시대 변화에 부응하여 방송통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