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공개…국내 출시는 내년 상반기

안효문 기자
입력 2020.08.27 10:45
포르쉐가 4도어 스포츠 세단의 절대강자 파나메라의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 포르쉐
27일 포르쉐에 따르면 파나메라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파나메라와 파나메라4, 파나메라 GTS 외에 기존 파나메라 터보를 능가하는 고성능 파나메라 터보S,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 등이 추가된다.

파나메라 터보 S는 V8 4.0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83.6㎏·m 등 고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파나메라 터보보다 80마력 및 5.1㎏·m 씩 성능이 높아졌다. 스포츠플러스모드 선택 시 0→100㎞/h 가속시간은 3.1초면 충분하다. 안전 최고속도는 315㎞/h다.

강력한 힘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들이 더해졌다.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PDCC Sport)는 3 챔버 에어 서스펜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 등을 포함한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 포르쉐
파나메라 GTS도 기존보다 20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480마력을 자랑한다. 비대칭으로 배치한 후면 소음기 덕분에 전통적인 V8 배기음이 두드러진다. 파나메라와 파나메라4는 V6 2.9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올렸다. 배기량은 줄었지만 최고 330마력, 최대 45.9㎏·m 등 성능은 유지했다.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V6 2.9리터 바이터보 엔진과 136마력의 전기모터, 8단 듀얼클러치(PDK) 등을 조합했다. 시스템 통합 최고 560마력, 최대 76.5㎏·m, 0→100㎞/h 도달시간 3.7초(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적용시), 안전 최고속도 298㎞/h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 용량이 기존 14.1㎾h에서 17.9㎾h로 커졌다. 순수 전기모드로 WLTP 도심 기준 54㎞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실내 / 포르쉐
편의·안전품목으로 ▲보이스 파일럿 온라인 음성 제어 ▲최신 도로 표지판 및 위험 정보를 제공하는 리스크 레이더 ▲애플 카플레이 ▲도로 표지판 인식 기능을 포함한 차선유지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하는 포르쉐 이노드라이브(Porsche InnoDrive)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레인 체인지 어시스트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서라운드 뷰 기능을 갖춘 파크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선택 가능하다.

신형 파나메라는 스포츠 세단 이외에도 구동 시스템에 따라 휠베이스가 길어진 스포츠 투리스모 또는 이그제큐티브도 주문 가능하다.

국내에는 2021년 상반기 판매 예정이다. 출시 제품은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터보 S 등이며, 이밖의 차는 국내 출시 여부 및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 가격은 파나메라 4 1억4290만원,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 1억5140만원, 파나메라 GTS 2억1130만원, 파나메라 터보 S 2억9410만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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