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최종 참가자 선발

안효문 기자
입력 2020.08.28 12:04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최종 참가자 선발

다임러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이 올해 한국을 찾았다.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행사가 이달말 열린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하는 ‘셀렉션 데이’ 행사가 오는 31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최종 참가 업체 선정을 위한 ‘셀렉션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에서 진행된다. 서류 및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20개의 스타트업이 다임러 그룹 및 파트너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지난 7월부터 한 달여 간 참가 기업을 모집한 이번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AI,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전기차 인프라, 보안, 인포테인먼트,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0 개 이상의 국내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중 다임러 및 스타트업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스타트업이 셀렉션 데이에 참가하게 됐다.

셀렉션 데이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분리된 공간에서 개별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사업성, 미래 성장 가능성 및 확장성 등의 항목별 평가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100여 일 동안 다임러 및 국내외 파트너사의 전문가 멘토 배정, 교육, 벤처 캐피탈 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공동 운영기관인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도 프로젝트 추진 예산 1000만원과 업무 공간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솔루션을 다임러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추후 생산까지 고려해 기술 구현 가능성 및 사업성을 입증하기 위해 다임러 그룹 전문가와 협업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전세계 5,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176개의 스타트업과 IT 및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1개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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