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 야나두는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캔두는 2200만원 상당의 성공지원금(2000만UCD)을 마련했다.

야나두
야나두
캠페인 동참을 원하는 회원들은 유캔두가 후원하는 성공지원금을 받아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사항을 앱에서 두잇(미션)으로 개설하면 된다. 개설된 두잇에 참여하고 인증하면 성공지원금(UCD)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외출 자제 집콕 인증’, ‘매일 실내 환기하기’ 등의 두잇을 개설하거나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해 ‘랜선 문화생활 즐기기’, ‘지친 몸 깨우는 스트레칭 하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의 두잇을 만들 수 있다.

유캔두는 외국어 공부뿐 아니라 취미, 건강, 자기계발 등 전 분야에서 서로의 목표달성을 돕는 동기부여 플랫폼이다. ‘두잇(do-it)’이라고 불리는 미션, 목표, 도전에 참여하고 인증하면 성공지원금(UCD)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성공지원금이 쌓이면 커피쿠폰, 상품권 등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