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작년 신입 개발자 200여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규모를 더 늘려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원자에게 입사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신입개발공채 체크포인트’ 페이지를 개설했다. 올해 채용의 중요한 키워드를 비롯해, 개발 문화와 업무 환경, 입사 준비 과정 등 네이버 개발자들의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네이버 리더는 "상반기에도 캠퍼스 핵데이, 국내외 대학들과 연계된 인턴십, 부스트캠프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개발자를 채용해왔다"며 "탄탄한 기본기와 개발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적극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