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컨트롤타워 만든 정부, 고위급 협의체 구성

류은주 기자
입력 2020.09.11 10:43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구성됐다.

정부는 10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주재로 과학기슬정버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7개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이하 발전방안) 범부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현판/ 과기정통부
이날 회의에서는 6월 발표한 발전방안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OTT 기업 지원을 위한 현안 등을 논의했다. 발전방안에 포함된 4개 분야(플랫폼, 콘텐츠, 기반조성, 공정·상생환경) 55개 과제의 과제별 이행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한 집중 점검도 이뤄졌다.

점검 결과,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폐지와 국내 OTT 기업이 요청한 자율등급제 도입을 위한 관련 법령개정이 추진 중이며, 방송통신 M&A 간소화 관련 과기정통부, 방통위, 공정위간 MOU 체결(9월 예정) 추진 등 과제들이 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OTT 관련 부처간 정책 조율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을 중심으로 국무조정실, 과기정통부, 문체부, 방통위의 고위급이 참여하는 ‘OTT 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

정부는 "발전방안 범부처 점검회의와 OTT 정책협의회를 중심으로 OTT 관련 부처의 역량을 결집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OTT 시장에서 국내 미디어·콘텐츠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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