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를 맞아 교육, 문화, 게임 등 각 산업은 증강·가상현실(AR·VR)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마치 대면으로 접촉한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실감형 콘텐츠는 ‘비대면’이라는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전략으로 자리했다.
IT조선은 16일 ‘VR 빅뱅 2020’ 콘퍼런스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다룬다.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해 행사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오 팀장은 10여년간 PC 온라인 게임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대학교에서 게임 개발을 주제로 강의한 경험도 있다. 2014년 유니티에 합류해 에반젤리스트로서 개발자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더욱 주목받는 AR·VR 기술들이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한다. 해당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유니티의 기술은 무엇인지도 함께 다룬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Unity Technologies)는 리얼타임 3D 개발 플랫폼인 유니티(Unity)를 제작한 회사다. 유니티는 2D, 3D, VR, AR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1400명 규모의 엔지니어링팀과 구글, 페이스북, 오큘러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최신 엔진과 플랫폼에 최적화한 지원을 제공한다.
16일 진행하는 ‘VR 빅뱅 2020’ 콘퍼런스 2회차에는 유니티 외에도 페네시아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IT조선은 9일 온라인 생방송 형식으로 ‘VR 빅뱅 2020’ 콘퍼런스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잡은 실감형 콘텐츠 분야 활용법과 육성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명 : VR 빅뱅 2020
일 시 : 2020년 9월 16일(수) 오후 2시 ~ 3시30분
중 계 : IT조선 테크카페 유튜브 (www.youtube.com/TechCafe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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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 IT조선
후 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문의처 : 사무국 eventit@chosunbiz.com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