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업 비대면 솔루션 ‘디지털웍스’ 선봬

이광영 기자
입력 2020.09.13 14:39
KT는 기업용 통합 비대면 업무 솔루션 ‘KT 디지털 웍스(Digital Works)’ 서비스를 출시한다.

KT는 국내 강소기업 마드라스체크, 새하컴즈, 틸론과 이 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서 박윤영 KT 기업부문 사장이 디지털 웍스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국내 강소기업 대표들과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사업 추진을 위해 KT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SW 툴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DX 플랫폼 ▲보안성 및 모바일 환경에서 대용량의 끊김 없는 연결성을 보장하는 기업전용5G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와 빅데이터 분석 엔진과 같은 KT AI솔루션을 융합한다.

KT의 전문 인력들이 비대면 업무방식으로 인식개선과 원격 협업방식 가이드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 컨설팅 모델도 개발한다.

마드라스체크는 비대면 협업툴을 담당한다. 대표 상품인 ‘플로우’는 국내 1300개 이상 유료기업이 쓰는 국산 협업 도구다. 직관적인 UI/UX로 업무용 메신저와 프로젝트 업무관리를 통합 제공한다.

새하컴즈는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공/금융/기업 등 국내 최대 1200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 품질과 노하우를 보장한다. 중대형 고객기반의 설치형(On-Premise) 사업 경험을 토대로, KT 클라우드 기반의 SaaS형 화상회의 서비스의 중견/중소기업 시장 확대 준비를 마쳤다.

틸론은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을 맡는다. KT와 함께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로 우정본부 등에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클라우드 PC(DaaS: Desktop as a Service) 솔루션을 다수 제공한 역량을 갖고 있다. 최근 원격 근무에서 보안성과 안정성을 중요시 하는 공공/기업고객 대상으로 시장을 확장 중이다.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KT 디지털 웍스를 연내 출시한다. 수요기업의 규모와 이용실태 등 사업장 환경에 맞도록 빠르게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박윤영 KT 기업부문 사장은 "비대면 원격업무 핵심솔루션을 가진 국내 강소기업들과 협력으로 KT 디지털 웍스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겠다"며 "국내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도 강소기업들과 함께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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