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놓은 자동차 온실가스·연비 기준이 논란이다. 자동차 업계 일각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까지 나온다. 자동차 산업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지금이라도 업계 의견 수렴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자동차 평균에너지소비효율·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 및 기준의 적용·관리 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 31일부터 60일간 행정예고했다.
IT조선은 15일 서울 통인동 회사 스튜디오에서 정부의 이번 개정안과 관련 기자 방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