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검사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나왔다

류은주 기자
입력 2020.09.21 09:37 수정 2020.09.21 10:13
SKT-인바이츠헬스케어-마크로젠 공동출시

SK텔레콤이 유전자 검사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인바이츠헬스케어,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DTC 유전자 검사(의료 기관이 아닌 유전자 검사 기업에 직접 의뢰해 받는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 서비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care8 DNA)'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care8 DNA'는 ▲유전자 검사 ▲코칭 상담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한다. 'care8 DNA' 이용 고객은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침)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전용 앱을 통해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고객은 ▲영양소 ▲식습관 ▲운동 ▲건강관리 ▲피부, 모발 ▲개인특성 등 6개 영역의 총 29개 종류의 유전자 검사 결과와 함께 전문 영양사와 운동 처방사의 일대일 코칭 상담도 받을 수 있다. 'care8 DNA'가 제공하는 검사 유전자 종류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일회성 정보가 아닌 유전자 맞춤형 레시피, 홈트레이닝 운동 등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고 실질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용 가격은 총 9만9000원으로 월 8250원(VAT 포함)을 12개월 간 납부하면 된다. 12개월 후에는 자동해지 된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사업단장은 "‘care8 DNA’가 고객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ICT 역량을 활용해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연 인바이츠헬스케어 대표는 "’care8 DNA’는 DTC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시작으로 식이, 운동, 수면 등 다양한 생활습관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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