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동호회와 SNS에 전기차 배터리 파손 시 수리비 논란이 불거졌다. 주행 중 배터리팩이 파손됐을 때 2000만~3000만원대 수리비 청구서가 나온다는 내용이다.

기아차 전기차 전문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 기아자동차
기아차 전기차 전문 정비 작업장 ‘EV 워크베이’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 기아자동차
전기차 이용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지만, 유지보수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비자 수도 동반 상승중이다. 국산차와 수입차 할 것 없이 인프라 부족으로 간단한 정비를 받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며,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수리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IT조선은 전기차 수리비 논란의 진실 그리고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전기차 보험료, 유지비 등에 방담을 통해 논해봤다.

PD 노창호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