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인다. 국내 설치된 라이트박스형 중 가장 큰 규모의 옥외 광고물이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LG전자가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오른쪽)를 설치한 모습 / LG전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LG전자가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오른쪽)를 설치한 모습 / LG전자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LG 올레드 TV 초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광고물은 후면 조명을 활용하는 라이트박스 형태다. 가로 13미터, 세로 50미터 크기에 전체 면적은 650제곱미터(㎡)다. LG 올레드 TV 65인치를 510개 모아놓은 것보다 넓다.

LG전자는 이번 광고에서 ‘압도적 1위 LG 올레드 TV’라는 문구와 함께 맹수의 날카로운 이미지를 사용해 LG 올레드 TV의 선명한 화질을 표현했다. 2019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ZX)’ 사진도 더했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광고로 LG 올레드 TV의 생생한 화질을 표현했다"며 "차별화한 광고로 고객에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색다른 광고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