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K로 130인치 스크린 확대 제공하는 '더 프리미어' 출시

김평화 기자
입력 2020.10.05 11:22
삼성전자가 4K 화질로 130인치 스크린 확대가 가능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5일부터 국내 시장에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더 프리미어는 가정에서도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자 트리플 레이저(빨간색(R)과 녹색(G), 파란색(B) 광원을 사용한 레이저로 풍부한 색과 밝기를 제공하는 기술)를 적용한 프리미엄 프로젝터다.

프로젝터 제품으로는 처음 HDR10+와 필름메이커(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제작자 의도대로 표현하는 기능) 모드 공식 인증을 받았다. 40W에 달하는 내장 우퍼와 어쿠스틱 빔 서라운드 사운드도 제공해 양질의 영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는 최대 130인치(330.2cm)까지 4K 화질로 스크린 확장이 가능하다. 최대 밝기는 2800 안시루맨(ANSI lumen)이다. 200만 대 1 명암비를 구현해 어두운 이미지를 표현하는 능력을 높였다.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도 벽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초단초점(투사면으로부터 10~70cm 거리에서 대화면을 만드는 광학 기술) 방식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TV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해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영상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고급형 모델과 싱글 레이저가 포함된 보급형 모델 2가지로 더 프리미어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각각 749만원, 449만원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포함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쇼핑 단독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우선 판매한 후 다른 채널로도 판매 경로를 넓힌다.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더 프리미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매칭 스크린과 가구장 할인, 티빙 무비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집 안에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더 프리미어는 화질과 스마트 기능 등에서 우수해 완벽한 홈 시네마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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