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출시한 물걸레 전용 로봇 청소기 ‘코드제로 M9 씽큐’ 광고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9월 공개된 로봇 배틀 편은 20일만에 1000만 조회수를 넘겼다. 해당 영상은 더럽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로봇 ‘더티 빌런(Dirty Villain)’과 인공지능(AI) 청소 로봇인 LG 코드제로 R9, M9과의 대결을 선보인다. e-스포츠 팬들에 익숙한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가도 출연해 중계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나온 클린 홈즈 편은 영화 같은 영상미로 10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 셜록 홈즈의 숙적 모리아티가 난장판으로 만든 사무실을 LG 코드제로 R9, M9이 말끔히 청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에게 친숙한 목소리와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코드제로 M9만의 뛰어난 성능과 차별화한 편리함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