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귀 전체를 감싸는 오버 이어(Over-ear) 헤드폰을 2021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기 추적 장치는 11월 출시를 앞뒀다는 소식이다.
그는 "애플이 최종 제품(에어팟 스튜디오)을 내기 전에 몇 가지 작업을 해결해야 한다"며 "12월까지 배송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11월에 제품 발표 후 12월에 배송할 수도 있다"며 "2021년 3월까지도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어팟 스튜디오가 뒤로 밀려나면서 애플이 에어태그 출시를 시작할 것 같다"며 "에어태그 사용을 지원하는 iOS14.3(아이폰 운영체제)과 함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iOS14.3은 11월 배포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iOS14.2 세 번째 공개 베타 버전을 배포한 상태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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