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로 주문배달한다’ 하렉스인포텍, KT와 공동 개발

김준배 기자
입력 2020.10.15 18:11 수정 2020.10.15 18:28
지역 화폐인 울산페이로 배달 및 픽업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울산시, KT와 이같은 내용의 비대면 온라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렉스인포텍은 사용자 중심의 결제 공유플랫폼 '유비페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오흠 이지웰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재권 KT 부산경남 고객본부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왼쪽부터)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울산시의 ‘디지털 경제플랫폼 구축’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울산 지역민은 지역화폐로 주문배달, 주문픽업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배달앱을 다운로드 하지 않고 울산페이 앱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비페이 공유 플랫폼은 결제 및 서비스 프로세스 상에 중간자가 존재하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모델이다. 최근 배달앱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문수수료가 없고 결제 가맹점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하렉스인포텍측은 이같은 특징으로 인해 기존 배달앱과 비교해 편의성 및 예산 절감 효과가 커, 향후 다른 지자체 도입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의 수요가 급격히 늘었지만, 과도한 배달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크다"며 "모바일 중심의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소외되어 있던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열어줄 수 있게 된 이번 울산시와의 협약이 유의미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