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트럼프 캠프 계정 사용 일시 제한

김동진 기자
입력 2020.10.16 09:49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캠프 계정(@TeamTrump)이 트윗을 올리지 못하도록 일시적으로 제한했다고 로이터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재선 캠프 측이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트윗을 올렸는데, 이 내용이 개인 정보에 대한 게시를 금지하는 트위터 내부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 헌터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담은 뉴욕포스트(NYP) 기사에서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IT조선 DB
NYP는 바이든의 아들 헌터가 2015년 자신이 이사로 재직했던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회사 ‘부리스마 홀딩스’ 측 임원을 바이든에게 소개해줬다는 의혹을 전날 보도했다.

트위터는 이 동영상이 개인 정보 게시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기사에 포함된 이메일 사진 게시를 막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은 트위터의 계정 제한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잭 도시 CEO를 의회에 소환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혔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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