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여가생활로 주목 받는 차박을 활용한 장기렌터카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차 견적이나 계약을 진행하는 신규 고객 및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선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에게 전국 캠핑장 1박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10월 내 계약까지 마친 소비자에게는 캠핑장 1박 무료 쿠폰(경기, 충청, 경상 지역)과 단기렌터카 1일 무료이용권, 캠핑 장비 무료 렌탈 서비스(테이블, 의자, 매트) 등도 주어진다.
기존에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를 이용 중인 가입자 전원에겐 멤버십 앱을 통해 땡큐캠핑 2만원 상당 할인쿠폰을 제공한다(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20명 한정).
이밖에 SUV를 비롯한 인기 차종을 기존가 대비 최대 430만원까지 할인하는 특가 프로모션 ‘땡큐백 페스타’도 시행한다. 대표 특가 차종으로는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카니발 및 쏘렌토, 쌍용차 티볼리 등이 있으며, 티볼리의 경우 월 최저 19만원 대에 이용할 수 있다(1.5 V1, 48개월, 연 1만㎞, 선납금30%, 제휴카드 기준).
롯데렌터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전국 500여개 캠핑장과 제휴를 맺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예약 플랫폼 땡큐캠핑과 손잡았다.
차박은 야외로 나가서도 타인과 접촉을 줄이고, 가까운 사람들끼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를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 트렌드다. 캠핑아웃도어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8년 약 400만명에서 올 상반기 40% 가량 늘어난 5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따라 캠핑, 차박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본 프로모션을 통해 부담 없이 차박 여행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