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형 테두리에 곡선 화면까지…갤럭시S21 예상 렌더링 사진 공개

김평화 기자
입력 2020.10.22 15:57
삼성전자가 2021년 초 출시할 갤럭시S21 디자인과 관련해 여러 추측이 나온다. 이번엔 직선 모양의 기기 테두리에서 디스플레이가 앞으로 살짝 튀어나올 수 있다는 가상 이미지 사진이 등장했다.

갤럭시S21 예상 렌더링 / 레츠고디지털
네덜란드 특허 전문 매체 레츠고디지털은 21일(현지시각)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특허청에 ‘블레이드 베젤(Blade Bezel)’ 상표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상표 등록과 함께 대형 화면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LCD, OLED 등에 해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외신은 블레이드 베젤 기술이 삼성전자가 출시 예정인 갤럭시S21에 적용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아이폰12 시리즈처럼 각진 모양의 직선형 테두리를 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렌더링 이미지도 등장했다. 갤럭시S21은 아이폰12 시리즈처럼 직선 모양의 테두리가 있지만, 디스플레이 상단이 살짝 구부러져 테두리보다 앞으로 살짝 튀어 나온 모습이 보인다. 전면 카메라는 펀치홀(카메라 구멍을 남긴 상태) 모양으로 탑재됐다.

레츠고디지털 측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의 둥근 프레임을 없애고 싶어 한다는 소문이 한동안 돌았다"며 "일례로 삼성전자는 2019년 출시한 (갤럭시)탭S6보다 직선 프레임이 두드러지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탭S7 시리즈를 올해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21 예상 렌더링. 화면 상단이 살짝 구부러져 있다. / 레츠고디지털
일각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 중 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가 예상 렌더링 디자인으로 나올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IT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UniverseIce)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21 시리즈 세 가지 제품은 사면이 동일한 베젤로 설계돼 있다"며 "그 중 S21과 S21 플러스는 2차원(평평한) 화면이고 S21 울트라는 곡선 화면일 것이다"고 주장했다.

샘모바일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를 2021년 1월에 공개할 것으로 전망한다. 출시는 1월 말에서 2월 초를 내다본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so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