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빅데이터 튜닝 플랫폼 생태계 조성 나서

김동진 기자
입력 2020.10.27 15:28
SK㈜ C&C가 국내 강소 IT기업과 손잡고 빅데이터 튜닝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SK㈜ C&C 구성원이 ‘아큐튜닝’을 설명하는 모습 / SK㈜ C&C
SK㈜ C&C는 27일 빅데이터 튜닝 전문 플랫폼인 ‘아큐튜닝(Accu.Tuning)’을 씨이랩의 ‘엔비디아(NVIDIA) DGX 시스템’ 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씨이랩은 글로벌 AI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프리퍼드 파트너(Preferred Partner)로 영상 AI 기술에 필요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Graphics Processing Unit) 시스템 공급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유통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씨이랩은 아큐튜닝을 통해 별도 학습 없이 빅데이터 전처리는 물론 ▲영상 속 자연어 자동 분류 ▲자동 데이터 탐색·분석 (EDA, Exploratory Data Analysis) ▲최적의 분류 예측모델 자동 생성 등을 제공하며 영상인식 빅데이터 분석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였다.

SK㈜ C&C는 씨이랩을 시작으로 각 산업 디지털 현장에서 활약 중인 국내 강소 IT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들과 빅데이터 튜닝 사업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빅데이터 튜닝은 산업 전문가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반복된 피드백과 튜닝으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보다 정교하게 만드는 작업이다. 맞춤형 AI 디지털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과정으로 꼽힌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아큐튜닝을 통해 초보자도 데이터 전처리(Preprocessing)·데이터 증강(Augmentation)·모델 생성·모델 분석 등 전문가용 고급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며
"AWS, MS 애저, 구글 등 클라우드 종류도 가리지 않아 언제든 바로 도입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은경 SK㈜ C&C DT기술전략그룹장은 "아큐튜닝은 어느 플랫폼에도 완벽하게 호환 작동한다"며
"국내 강소 빅데이터 분석 기업들이 보유한 플랫폼 및 솔루션 수준 제고는 물론 언제나 고객 상황에 맞는
최신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구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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