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부문 독립 법인 수퍼브를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글로벌 신작 모바일 리듬 게임 ‘리듬하이브(Rhythm Hive)’ 관련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리듬하이브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리듬 게임이다.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이미지를 활용해 수퍼브가 자체 기획, 제작했다.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협동하며 즐기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해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수퍼브 한 관계자는 "리듬하이브 게임을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 음악과 게임의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 줄 것이다"며 "이 게임에는 클래식 음악 게임 ‘피아니스타’를 모바일로 출시, 마케팅 활동 없이도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하는 등 여러 음악 게임을 성공시켜 온 수퍼브 개발진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총 집결됐다"라고 밝혔다.

게임 ‘리듬하이브’는 2021년초 출시될 예정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