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급감 살린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안효문 기자
입력 2020.11.11 15:12
가솔린 7·9인승부터…추후 4인승 및 디젤 추가

기아자동차가 인기 MPV 카니발의 고급형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 가솔린부터 판매하며 디젤은 추후 추가한다. VIP 의전 등을 겨냥한 4인승 추가 계획도 전했다.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4세대 카니발을 기반으로 편의품목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본형 대비 머리공간을 최대 291㎜ 확장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웅장한 모습을 갖췄다. 여기에 다양한 맞춤식 편의품목으로 실내거주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하이루프와 프론트 범퍼가드를 적용했다. 측면부는 사이드 스텝으로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후면부는 하이루프에 장착된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전용 엠블럼으로 하이리무진만의 특별함들 드러냈다.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실내 / 기아자동차
실내는 테일러드 스페이스(맞춤 공간)를 주제로 탑승자가 고급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하도록 구성했다.

우선 후석승객 시야각을 고려한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를 설치했다. 해당 모니터는 ▲지상파 HD-DMB ▲HDMI단자 ▲USB단자 ▲스마트기기 미러링&셰어링 기능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조수석 시트백에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장착하고, 1~2열에 각각 ‘냉·온 컵홀더’를 배치했다. 측·후면 유리창은 ‘주름식 커튼’으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다. 이밖에 2열·3열 LED 독서등, 하이리무진 전용 LED 센터 룸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 승하차 스팟램프 등도 설치했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3.5 가솔린 GDI 엔진으로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효율은 복합 리터당 8.7㎞다.

가격은 가솔린 9인승 6066만원, 가솔린 7인승 6271만원이다. 회사는 추후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디젤 7·9인승 및 가솔린 4인승을 추가할 계획이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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