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비자 맞춤형 가전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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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통합 슬로건인 ‘가전을 나답게’를 잘 반영한 ‘비스포크’ 주방가전,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삼성전자는 13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부산본점, AK백화점 수원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20개 지점에서 ‘나답게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답게 스튜디오’에는 ▲‘비스포크’ 냉장고·조리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키친존 ▲QLED 8K, 라이프스타일 TV로 구성된 TV존 ▲공기청정기 ‘무풍큐브’와 ‘비스포크 큐브’냉장고로 꾸며진 큐브존 ▲‘그랑데AI’,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를 중심으로 한 의류케어존 등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나답게 스튜디오’는 ‘비스포크’ 냉장고를 시작으로 가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삼성 가전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