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기가바이트는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을 받은 전문가용 ‘에어로’ 노트북의 기획전을 진행한다. 제이씨현은 모니터 조절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멀티스탠드 2종을 출시한다. 알파스캔은 27인치 크기에 평면 화면을 갖춘 실속형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기가바이트, 쿠팡 단독 ‘엔비디아 스튜디오 노트북’ 기획전 진행

기가바이트 엔비디아 스튜디오 노트북 기획전 이미지 / 기가바이트
기가바이트 엔비디아 스튜디오 노트북 기획전 이미지 / 기가바이트
기가바이트(GIGABYTE)가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의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 인증 자사 노트북의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쿠팡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가바이트 노트북 중 엔비디아 스튜디오 하드웨어 구성을 충족하는 4K 해상도 및 RTX 그래픽 탑재 모델인 ‘에어로(AERO) 15 OLED’ 시리즈 및 ‘에어로 17 HDR’ 시리즈 2종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쿠팡에서 대상 모델을 구매하면 전 제품 7%(최대 20만원) 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빠르게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쿠팡 전용 결제 수단 쿠페이로 결제하면 5만원 쿠팡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엔비디아 스튜디오 인증 모델 외에도 기가바이트의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어로스(AORUS)의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이씨현, 유디아 인체공학 디자인 멀티스탠드 2종 출시

제이씨현 유디아 모니터용 멀티스탠드 / 제이씨현
제이씨현 유디아 모니터용 멀티스탠드 / 제이씨현
제이씨현시스템의 디스플레이 및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유디아(UDEA)가 일반 모니터를 높이 및 각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인체공학 모니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모니터용 멀티스탠드 2종을 출시한다.

유디아 멀티스탠드 MS-2401, MS-2701 2종은 각각 24인치, 27인치 유디아 모니터에 특화된 제품이다. 일반 모니터 스탠드가 지원하는 틸트(앞뒤 각도 조절) 기능을 비롯해 엘리베이션(높낮이 조절), 스위블(좌우 각도 조절), 피벗(화면 회전) 등의 다양한 조절 기능을 제공, 사용자와 환경에 맞춰 모니터의 높이와 각도 등을 최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유디아 멀티스탠드 MS-2401, MS-2701은 모두 75x75, 100x100 VESA 호환 규격을 지원, VESA 표준을 준수하는 마운트 홀을 갖춘 모니터와 호환된다. 상하 각도는 전면 -6˚~22˚, 높이는 최대 120㎜, 좌우 각도는 -45˚~45˚ 범위 내에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 및 높이에 모니터를 쉽게 맞출 수 있다.

알파스캔, 가성비 좋은 27인치 144㎐ 게이밍 모니터 선봬

알파스캔 AOC G2790 게이밍 144 프리싱크 / 알파스캔
알파스캔 AOC G2790 게이밍 144 프리싱크 / 알파스캔
알파스캔이 27인치 평면형 144㎐ 모니터 ‘AOC G2790 게이밍 144 프리싱크’를 출시했다. 앞서 출시한 24인치 AOC G2490과 같은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G2790은 평면형 광시야각 패널에 어댑티브 싱크 및 지싱크(G-Sync) 호환 기능, 144㎐ 주사율 등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144㎐ 고주사율 외에도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게임 모드 ▲게임 화면에 최적화된 색상을 표헌하는 게임컬러 ▲FPS(일인칭 슈팅) 게임에 도움이 되는 조준선 표시 ▲음영 표현력을 조절해 어두운 장면도 잘 보이게 해주는 섀도우컨트롤 ▲현재 화면 프레임을 표시하는 프레임카운터 등 다양한 게임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알파스캔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G2790 게이밍 144 프리싱크 게이밍 모니터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매 후 해당 쇼핑몰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문화상품권을, 네이버 블로그나 다나와 DPG, 관련 커뮤니티 및 카페 등에 포토 상품 평을 등록하면 2만5000원 상당의 게이밍 마우스(GM500)를 추가로 증정한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