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 퀄컴과 내년 상반기 5G 스몰셀 선봬

류은주 기자
입력 2020.11.27 15:44 수정 2020.11.27 16:38
28㎓ 주파수 대역 지원 스몰셀 출시 임박

내년 5세대(5G) 통신을 지원하는 스몰셀 장비가 상용화된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7일 퀄컴 테크날러지와 스몰셀용 5G RAN 플랫폼(FSM100xx)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곽영수 이노와이어리스 대표이사(왼쪽), 임준우 퀄컴코리아 전무 / 이노와이어리스
퀄컴 5G RAN 플랫폼은 5G NR 물리계층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모뎀-RF 시스템 솔루션이다. 5G의 커버리지 한계 극복 해결책으로 스몰셀이 주목받고 있다. 스몰셀은 실내에서 안정적 통신환경을 제공하고 인접 통신망의 트래픽 과부하를 덜어 통신품질을 높여주는 ‘소형 기지국’이다.

이노와이어리스는 퀄컴 5G RAN 플랫폼 기반의 스몰셀로 관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를 목표 완료 시점으로 삼고, 서브6 대역과 28㎓이상 밀리미터웨이브(mmWave)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장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스몰셀을 포함해 보유하는 다양한 이동통신 솔루션 공급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국내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5G 스몰셀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정부의 5G 디지털 뉴딜 정책과 부합하는 시의성 있는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곽영수 이노와이어리스의 대표이사는 "이번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범용성 있는 퀄컴의 칩셋 기술을 이노와이어리스의 5G 스몰셀 제품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급 국산 5G 솔루션을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은 "이노와이어리스와의 협력은 국내 5G 스몰셀 구축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서브6 대역 뿐만 아니라 28㎓ mmWave 대역을 지원하는 스몰셀을 통해 5G의 새로운 사용 사례를 다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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