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음향기업 보스(BOSE)가 노이즈 캔슬링 라인업을 확대했다.
보스는 유선 이어폰부터 무선 헤드폰, 완전 무선 이어폰까지 노이즈 캔슬링 라인업을 다양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음을 모니터링한 후 새로운 알고리즘이 탑재된 전자칩에서 1000분의 1초도 안되는 순간에 반대 음파를 생성해 원치 않는 소음을 차단한다. 각 2.6cm 길이와 좌우 합쳐 무게는 13g에 불과하다. 11단계의 노이즈 캔슬링 레벨을 조정할 수 있다.
보스는 앞서 유선 이어폰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넣은 ‘QC20’ 풍부한 사운드와 다양한 기능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QC35 II’ ‘헤드폰 700’을 선보인 바 있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